캐나다에 사는 요리 유튜버 박미셸의 첫 에세이 ‘오늘도 취향을 요리합니다’(서스테인)가 지난 19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후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. 저자는 아이가 자폐 진단을 받은 뒤 일상이 무너졌지만, 요리에서 삶의 의미를 되찾는다. 그의 인생 이야기와 요리법 등을 책에 담았다.
소설이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, 에세이 신간이 3위권에 진입한 것은 이례적이다. 특히 여성 구매자가 87%로 압도적. 전체 구매 독자 중 30대 여성이 33.8%, 40대 여성이 28.3%를 차지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