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물산·현대건설 울산 중구 재개발 수주

삼성물산 건설 부문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울산 중구 B-0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. 이 사업은 울산 중구 교동 190-4번지 일대에 지하 4층~지상 29층 규모의 아파트 48개 동, 3885가구를 짓는 것이다. 예상 공사비는 1조5400억원이며, 양사 지분율은 각 50%다.

국토부 ‘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’ 확대 운영

국토교통부는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 중인 ‘찾아가는 피해지원 서비스’를 확대 운영한다. 기존에 운영 중인 법률·심리·금융·주거 지원 상담을 위한 이동 상담 버스 이외에 행정복지센터 내 상담 부스, 자택 방문 서비스도 운영한다. 상담 부스는 숭의1·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되고, 자택 방문 서비스는 외출이 어려운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.